brunch

엄마 왜 나 꼬셔​

사랑과 행복은 항상 그 자리에

by 행복스쿨 윤정현


"이번주에 오면 짜장 해줄게!"

"이번주에 오면 네가 좋아하는 수박 있어!"

"이번주에 오면 데려다줄게!"

"엄마, 왜 나 꼬셔!"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다.

그리고 자녀가 늘 보고 싶다.

항상 그리운 존재다.

가끔 노크하면

뒤를 돌아보라!

거기 오래전부터

네가 돌아보기를

네가 마음으로 다가 오기를

기다리는 엄마가 있다.

사랑과 행복은

그 순간 응답하는 법을 알 때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윤 정 현

사랑과 행복은 항상 그 자리에 있지만

내가 그것을 알아차리기 전까지

나의 삶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인식하면 눈물이 흐른다.

종이 한 장 차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캠핑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