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할 문제가 생기면
꼭 밖에 나가서 싸우는 부모님이 계셨다.
그리고 들어올 때는
꼭 아이스크림을 사오셨다.
이것은 싸움이나 갈등에 대한 불안보다는
아이들에게 오히려 아이스크림을 기다리게 하는
기대 심리를 안겨주었다.
참 훌륭한 부모다.
살다보면 안 싸울 수는 없는데,
아이들을 위해 참고 밖에 나가 싸우고,
또 아이들의 불안 심리를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따뜻한 기대 심리로
대체해주는 속깊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많은 대화와 준비,
생각을 했기에
자녀와 가정을
예쁘게 지킨 것이 아닌가 한다.
별것 아닌 것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터닝포인트가 되는가 하면
그 별것 아닌 것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한끗 차이이며
관점의 차이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작은 것이라 하여 무시하는 차이다.
지금의 결과는
당신이 예전부터 그렇게 되도록
심어왔던 열매일뿐이다.
윤 정 현
후회하지 마라!
그렇게 되도록 빌고 빌었던 행위의 열매이며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라!
당신은 그 복을 받도록 살아온 열매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