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플랫폼
사랑 ; 영혼의 고픔을 채우는 유일한 먹거리
넌 진짜 멋진 사랑의 플랫폼이야.
너를 통해서 만나고
너로 인해 또 다른 곳으로 떠나는
생명의 호흡을 불어넣는 플랫폼^^♡
넌 늘 부족하다고 느꼈지.
우리가 나누는 철학적 대화에
끼지 못하는 부족함이 너무 커
위축되었다고 했지.
그걸 10년이 지난 후에야
내게 말하는 너는
이제 훌쩍 컸구나!
그걸 여유 있게
말하고도 남을 정도로 말야.
네가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건
너보다 동생인데도
그와 내가 대화하는 철학적 대화가
너무나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는 거야.
넌 그저 구경하며 맞장구만 쳤던
그런데 10년이 지난 어느 날
나를 통해
너를 통해
그를 통해
연결되었던 모든 사람들이
너의 울타리 안에서
네가 주선하고
네가 노력하고
네가 사랑을 주는 플랫폼에서
미소 짓고 있다는 거야!
놀랍지 않아?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한다는 거
가득 채워진 사람은
채우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
아들러 심리학자가 그랬지.
열등감은 긍정화 되면
오히려 삶의 기폭제가 된다고
더 아름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네에게 항상 고마워!
너의 애씀의 노력으로
네 주변을 사랑이 흘러넘치도록
축복해 주어서 말야.
윤 정 현
당신이 공허하다는 것은
배고프다는 증거다.
배고픈 사람은 먹을거리를 찾지만
마음이 고픈 사람은 배고픔인지도 모른다.
사랑은 공허를 채우는 유일한 먹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