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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을 건설하는 사람들

정(情)을 나누는 제국

by 행복스쿨 윤정현

제국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제국을 망가뜨리는 사람도 있다.

또 그 제국이 악마의 제국을 건설하는 자가 있는 반면

위대한 존경의 제국을 건설하는 자가 있다.


제국이란 땅만 아니라

기업이나 단체도 있으며

종교나 사상도 있고

철학이나 이념도 있다.


하지만 그 카테고리가

사람을 악하게 만드는 분야가 있는 반면

사람을 선인이 되도록 만드는 위대한 분야도 있다.


칭기즈칸은 최대의 제국을 건설했지만 흔적도 없고

히틀러는 유럽을 제패했지만 악마만 남겼다.

이토 히로부미는 악마의 제국을 위해 일했고,

안중근은 그 악마를 대적했다.


제국주의 시대 식민지 건설로 제국을 건설하였지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제국을 건설하였다.


노자와 소크라테스

붓다와 그리스도는

시대를 관통하는 사상으로 제국을 건설하였다.


천하를 제패하려는 일본은 사라지고

이순신이나 독립운동가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영웅적 사상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


이제 문화 제국이 탄생하고 있다.

힘의 권력이 주도하던 제국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념,

홍익인간은 한류 문화 제국을 건설하고 있다.


제국은 위대함이다.

지금까지 없던 위대함으로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는

정(情)을 나누는 그런 제국 말이다.



윤 정 현



인류는 다시 하나로 만나야 한다

지금까지 길을 잃고 방황했던 시대를 지나

하나로 만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우리'와 '정(情)의 문화다

'우리'는 '따로'가 아닌 하나임을 나타냄이요

'정'은 배려요 따뜻함이다

'우리'는 나아갈 방향이며 사상이요

'정'은 실천적 삶의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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