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시간 서로 사랑하며 살기를
우린 여기 잠시의 시간
너와 나
인생으로 만나 여행을 즐겨
각자의 시간이 오면 떠날 거야
삶에 푹 파묻혀 잊힌 듯 살지만
그 시간이 오면 아마 슬플 거야
그리고 먼 시간이 지나
다시 깊은 심연의 여행을 위해
우린 다시 만날 거야
그때 너는 나를 알아보고
기뻐할 거야
그러니 잠시의 이별을 슬퍼하지 마
아니 삶에 지쳐 서로를
소 닭 쳐다보듯
그런 무심함으로 살아가지 않기를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인지는
누구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이별의 시간이 와
그러니 사랑하며 살기를
오늘이 마지막이듯
그렇게 너와 나 살아가기를
내 혼신을 다해 너를 불러봐
윤 정 현
우리는 가끔 자신의 바쁨으로,
자신만의 일로 인해 주변을 잊고 산다.
떠나는 시간은 누구나 예약이 없다.
떠난 후 오랜 시간 슬픔으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그 순간을 살라!
그대의 눈앞에 있는 사람과 마지막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