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라!
일은 어쩌면 지루해!
그건 먹고살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해서 그래.
생계를 위해 돈과 권력에 지배받고 살기에 어쩔 수 없어.
하지만 즐거움도 있어!
여행이나 취미를 즐길 때처럼 행복한 시간은 없지.
또 연애나 신혼 때 그리고 친구와의 만남,
아이가 태어나서 느끼는 그 미소와 재롱은
이 세상 그 무엇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지.
삶은 그렇게 흘러 흘러 인생이 돼.
지루함이 누적되고
즐거움이 누적되어
한 인간의 인생이라는 작품을 완성하지.
이렇게 보면 지루함도 인생이고
즐거움도 인생이야!
어차피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지루한 시간도 즐겨보면 어떨까?
지루함도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느끼는 거야!
항상 지루함만 있다면
즐거움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어.
어쩌면 지루함은 즐거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조미료일 수도 있어.
가끔은 미친 척
엉뚱하고 스트레스받는 상황이나 지루할 때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떠올리며 웃어보는 거야!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라고!"
루미처럼 있는 그대로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고
또 사랑해 주면서 함께 걷는 거야!
너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드는 존재가 있기에
윤 정 현
항상 부족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
못나고 스스로 짜증 날 때도 있다
그러다 보면 삶이 지루해지고 무의미해진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가끔은 웃을 때도 있다
TV를 보며 또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로 인해
그것이 오늘도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