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브랜드 마케터가 되고 싶었습니다만...
2019년 2월...저의 (오피셜한)첫 회사의 생활을 끝냈습니다.
운 좋게 입사한 K그룹이라는 대기업, 그것도 대기업 본사 주요 팀에서 보낸 3년 6개월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꿈에 그리던 마케터가 되었고, 다양한 마케터 직군 중 3년차 퍼포먼스 마케터가 되었습니다.
저는 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본사 생활을 뿌리치고 퇴사를 하였을까요?
퇴사 이유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더 늦기 적에 마케터가 되고 싶다"를 꿈이 아니라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마케터가 되고 싶었을까요?
돌이켜 보면 경영학 수업을 들으면서 "브랜딩"을 접하게 되면서 마케터를 꿈꾸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사람이 기억하는 블랜드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 던 것 같고, 그 뒤로 마케터를 꿈꾸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나도 저런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 던 것 같고, 그 뒤로 마케터를 꿈꾸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제가 정말 되고자 하는 마케터는 퍼포먼스 마케터가 아니라 브랜드 마케터였던 것 같습니다.(현재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대기업을 다니는 3년 6개월 동안 브랜서 마케터가 되기위해 마케팅 관련된 세미나 혹은 강의를 찾아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심지어 브랜드 세미나에서 만난 능력자 분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시제품 제작 단계"까지 가기도 했습니다(안타깝게도 상황이 맞지 않아 중도 중단 되었습니다.).
3년이 넘어가는 시점...이렇게 준비만 하다가는 지금 회사에서 벗어나기 더 어려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이 지속 된다면, 마케터가 되는 것은 이번 생에서는 불가능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9년 전사 정규 조직 개편에 맞춰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퇴사와 더불어 마케터를 위한 저의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