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사수 없지만 괜찮아!

사수가 되어줄 수있는 사람이 되자라는 생각으로 성장하는 법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전직 후 주니어 시절 사수가 없이 시작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대기업 관리직으로 일을 했을 때에도 사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수사 없었던 것이 저에게 있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물론, 뼈를 깎는 고통이 있었지만요...



저는 지금까지 쭉 사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수가 없던 것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뼈를 깎는 고통은 있었지만요.



많이 힘들었지만 저는 왜 사수가 없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요? 

현시점에서 되돌아보았을 때 사수가 없던 것이 저에게 성장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해 주었던 것이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수가 없는 것이 어떻게 동력원으로 바뀌게 되었을까요?


그 당시 제가 정해놓은 원칙이 있었습니다. 그 원칙이 성장동력이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저의 원칙은 "일 잘하는(일잘러) 사수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스스로 되자"였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다른 스스로 사람에게 사수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노력의 과정으로 아래와 같이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일 잘하는(일잘러) 사수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스스로 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행동하려 노력했습니다.



[사수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 6가지]

1. 스스로 깊게 문제를 파악하고 가설을 내려 보기.

2. 내린 가설을 기반으로 실행 및 결과 확인하기. 그리고 개선안 스스로 도출해 보기.

3. 브런치, 오픈애즈, 모비 인사이드 등에 올라온 전문가들의 글을 통해 인사이트 얻기.

4. 얻은 인사이트를 내가 담당한 브랜드에 커스텀하여 적용해 보고, 결과 확인 및 분석하기.

5. 연관부서 업무를 어깨너머 배우고 내 직무와 연결하여 생각해 보기.

6. 나 자신을 스스로 믿기!


저는 6가지 행동을 통해 퍼포먼스 마케터로서 사수 없이 스스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초체력을 만들어 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스스로를 믿고 나머지 5가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고, 결국 한 단계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앞서 설명드린 6가지가 100% 완벽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개인의 성향 혹은 상황에 따라 정말 사수가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사수가 있는 회사에 입사를 하여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겠지만 현실은 사수를 찾는 것이 금을 찾는 확률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혹은 사수가 있는 회사에 입사를 했지만 사수가 없는 것보다 못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몸을 담고 있는, 혹은 스타트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성과를 만들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수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사수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방법"을 찾아본다면 혼자라도 잘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아요! :)]


1. EP.8 퍼포마, 미래가 정말 어두울까? 

    ►  https://brunch.co.kr/@project-tom/28


2. EP.7 마케터를 위한 회사는 없다.

    ► https://brunch.co.kr/@project-tom/13


이전 05화 나는 어떤 마케터일까?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