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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과 무관심, 그것으로 상황을 피해갈 수 있을까?

임용재, 탐사보도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다

by 임용재

외면한다고....모르쇠로 일관한다고....

무관심하면 된다고....


이런 식으로 상황을 피해간다고 해서 저절로 잊혀지거나 기억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미제의 사건으로 남을 것 같던 사건 및 사고들도 언젠가는 분명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어봤을 때 나의 답은 이것이다.


바로 탐.사.보.도!


각 방송국 및 언론사마다 탐사보도팀이 존재한다.


보통 사람들이 쉽게 알려고 해도 절대 알 수 없는 것 혹은 문제 및 각종 사건.사고의 현장에 탐사보도팀 기자들은 출동한다.


MBC 스트레이트, KBS 탐사K와 추적60분 그리고 시사기획 창, SBS 8뉴스의 끝까지 판다와 그것이 알고싶다, TV조선 추적자들,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거기에 뉴스타파까지....


진짜 치부를 드러내기 싫은 마음에 감추거나 외면과 모르쇠 그리고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싶은 사람들.


이 사람들의 치부를 어떻게든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탐사보도팀 기자들은 오늘도 열과 성을 다해 움직일 것이다.


우리 브런치스토리 사람들에게도 적극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것이다,


하나의 글을 쓰더라도 내가 직접 모두가 모르고 있던 것을 탐사를 통해 발견해낸다는 탐사보도팀의 마음으로 쓸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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