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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보 Feb 04. 2016

초행길

새로운 곳을 향해가는 초행길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땐 생각보다 멀지 않았음을 느낀다.


그래서 나의 과거 시간의 어느 때쯤을 지나는 다른 이들을 보면,
믿음을 갖고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나보다.


오늘은 아는 언니에게 전화를 해야겠다.

그 언니는 내 이야기를 다 듣고 분명, 괜찮다고 말해 줄테니까.


답답한새벽, 스웨덴세탁소 부름, 양보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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