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나쓰메 소세키, <마음>, 번역 Prosh

by Prosh 사회인


허나 나쁜 인간이라는 일종의 인간이 세상에 있다고 자네는 생각하는가? 그런 틀에 박혀있는 악인은 세상에 있을 리가 없을 거네. 평소는 모두 선인이지. 적어도 모두 보통의 인간이지. 그것이 위급한 순간에 갑자기 악인으로 변하기 때문에 무서운 것일세. 그러니까 방심할 수 없는거지.


しかし悪い人間という一種の人間が世の中にあると君は思っているんですか。そんな鋳型に入れたような悪人は世の中にあるはずがありませんよ。平生はみんな善人なんです。少なくともみんな普通の人間なんです。それが、いざという間際に、急に悪人に変るんだから恐ろしいのです。だから油断ができないんです。

ー夏目漱石, <こころ>, 青空文庫



필자의 말

- <마음>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의 삶의 방식'이 '개인의 마음/양심'에 의해 만들어진다. 외부 요소는 소설 속 인물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는다. 그와 달리 반면, 내적인 요소는 매우 중요하다. 즉, 소설 속 인물들이 특정한 감정―죄책감, 분노, 사랑 등―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이러한 감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행동 양식들이 정의되고 이해할 수 있다.


+ 인상 받은 두 문장

나는 계략으로 이겼어도, 인간으로서는 졌다.1)


돈은 말이지. 돈을 보게 된다면, 어떠한 군자라고 곧바로 악인이 되고 말지2)



* 사용한 단어 및 문장

悪い人間 : 나쁜 사람

そんな鋳型に入れたような悪人 : 틀에 박혀 있는 악인

平生は : 평소에는

善人 : 선인

普通の人間 : 보통의 사람

いざという間際に : 위급한 순간

油断ができないんです : 방심할 수 없는거지.


** 각주

1)おれは策略で勝っても人間としては負けたのだ

2)金かねさ君。金を見ると、どんな君子くんしでもすぐ悪人になるの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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