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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르미르 Jan 29. 2024

온새미로

초록빛

온새미로


시나브로 언제 이런 풍경을 만들었을까

내길을 거닐다 머물게 되네


나뭇잎이 말을 건다

잠시 노닐다 가세요


또바기 사랑옵다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옵다 :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끼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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