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제가 원하는 건 자유입니다.
누구도 저와 제 사람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제 말, 행동에 힘이 실리고
어떠한 부당함도,
누군가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제 삶의 주체가 저인 게 당연한,
소신의 대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네가 너인 것을 누군가에게 납득시킬 필요는 없어.
"있는 그대로의 나"로 괜찮아.
지금 한 번만,
마지막으로 한 번,
또 또 한 번!!
순간은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시간은 흐른다.
분명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너무나도 달랐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
나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해 나가는 것이 인생이고
그 인생을 책임지는 주체는 바로 나라는 것.
누군가와의 비교에 내 시간을 소비하기보다는
나의 신념과 소신을 지켜내며
충실히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만 같습니다.
사람은 결국 자신의 신념대로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라는 것.
그렇기에 오늘도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