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호프만 [그레이스는 놀라워!]
"사라, 지각하다."
사라는 오늘도 버스를 타요.
근데 오늘따라 앞자리가 궁금해 앞자리로 가요.
앞자리가 궁금한 사라는 버스가 멈출 때
조심조심 걸어가 봤어요.
그때! 아저씨가 사라에게 욕을 했어요.
사라는 아저씨의 손짓을 보고 너무 화가 나 이렇게 말했어요.
"아저씨가 백인이면 다예요?"
승객들은 화가 났어요.
그때 버스가 멈추고 버스 기사가 다가왔어요.
버스기사는 사라를 밖으로 내쫓았어요.
그리고 사라는 아까 말다툼을 하느라
정거장을 놓쳐 지각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