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은 끝이 아닌 시작
어제 7급 피셋이 끝났습니다.
저도 일정에 맞추어 책도 내고, 유튜브도 찍고
도시락을 싸는 학부모의 마음(사실 자녀가 없어 정확히는 모름)으로 7월을 보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리트 응시일이었는데
리트 수험생 분들은 또 어떤 결과를 얻으셨을지
궁금하네요. 공무원 시험과는 다르게 리트는 매년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피셋은 분명 큰 관문이지만,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더 중요한 2차 시험이 기다리고 있죠. 그러니 이번 주말 맛있는 음식 드시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본 게임을 뛰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점수가 애매한 구간에 걸쳐 뛸지 말지 고민이 되는 분이라면 우선 달리세요. 사실 피셋 합격 여부를 떠나, 이 시험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면 성적과 관계없이 2차 공부를 하는 것이 우월전략입니다.
(리트 수험생 분들은 잠시 쉬셔도 되겠네요..^^)
비가 그치지 않는 주말입니다. 이런 날엔 실내에서 공부하는 게 제맛이죠..! (맑은 날엔 더우니 실내에서 공부하는 게 최고입니다) 다들 고생하셨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 책을 구매하신 분들께 작은 부탁(강요) 하나 드릴게요. 구매하신 사이트에 짧게라도 리뷰를 남겨주시겠어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