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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seudonysmo Sep 03. 2018

2018년 상반기 영화 중간 결산

총 38편.

뭣보다도 마드리드 영화관에서 영화 선택의 폭은 그렇게 넓지 않다... 게다가 VOSE 영화관을 전전해야 하는 나로써는 특히.

그래서 대부분 와이드 릴리즈 되는 상업 영화 위주로 영화를 보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놓치는 영화도 나름 많고, 제3개국 언어로 된 영화를 스페인어 자막으로 보고 있자면 내가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때도 많고.


- 아토믹 블론드

- 더 포스트

- 다키스트 아워: 더 포스트와 비슷한 시기에 봐서 더욱 더 부족하다는 느낌이 돋보였던 경우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제 하늘하늘하니 찬란하고 아름다운 퀴어 영화가 나올 시기가 되었다는 신호탄 같은 작품

- 팬텀 스레드

- 코코

- 블랙 팬서

- 쉐이프 오브 워터: 상반기에 본 작품 중 단연 최고이지만, 기예르모 델 토로의 최고 작품은 역시 ‘판의 미로’라고 생각한다.

- 플로리다 프로젝트: 탠저린을 차라리 다시 볼 것을....

- 레이디 버드: 유쾌하고 무해하고, 좋다.

- 올 더 머니 인 더 월드: 좋은 영화이긴 한게, 영화를 둘러싼 상황과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연기가 작품을 뒤덮은 감이 없잖아 있다.

- 아이, 토냐

- 레드 스패로: 어쩌다 이런 걸 내가 봐서....

- 쓰리 빌보드: 수많은 인물들이 정갈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늘어놓고 그것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주입시켜주는 감독의 뛰어난 역량.

- 퍼시픽 림/업라이징: 그리고 어쩌다 이런 걸 또 내가 보았다....

- 레디 플레이어 원: 마냥 흥겨운 영화.

- 툼 레이더

- 더 데스 오브 스탈린

- 개들의 섬: 불쾌하다.

-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런 게 진정한 4DX 영화가 아닐까.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제는 그냥 연례행사 같은 느낌....

- 렛 더 선샤인 인

- 데드풀2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총체적 난국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따뜻하다.

-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 유전: 너무 무서웠다....

- 툴리

- 디스오비디언스

- 체실 비치에서

- 오션스8

- 시카리오2: 왜 만든 것인가.

- Don’t worry, he won’t get far on foot

- 앤트맨과 와스프

- 휘트니

- 러브, 사이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이어.

- 클레어의 카메라: 홍상수여.... 자가 투영을 제발 멈추어 주세요.....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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