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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빽티스트 Oct 12. 2015

공무원맨.

등장인물 소개 편.

안녕하세요. 브런치에서 공무원맨을 연재 중인 빽티스트 입니다.

이 소설은 굉장히 가벼운 시나리오 식의 소설이에요.(굳이 장르를 말하자면 라이트 노벨?)


드라마의 배경은 청년 실업문제가 가속화 되면서

자신의 꿈과 상관없이 안정된 직장을 갖고자 노량진 학원으로 몰려드는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늘 스트레스와 압박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

결국 그 스트레스는 폭발하고 자기 자신을 제어 할 수 없는 괴물로 재 탄생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대항해서 맞설 수 있는 존재는 순수한 목적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들.

그 중 하나가 공시생인 주인공 원동식 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투명한 현실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조금은 가볍고 조금은 엉터리로 써 내려가는 소설 입니다.

자 그럼 소설의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원동식

십년 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공시생.

그는 대부분의 공무원 준비생들과 달리 어려서부터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남자.

자신의 작은 실천이 세상에 큰 영향을 줄 수있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하루에 두 끼를 먹기도 빠듯한 가정환경. 부모님이 아닌 홀 할머니 손에서 자란 그.

그 것이 트라우마가 됐는지 엄청난 먹성을 가지고 있고 대단한 식성을 자랑한다. 

33세이지만 아직 연애다운 연애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순수 총각.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초인적인 스피드와 파괴력을 가진 남자.


신지선


쓸데없이 정의로운 열혈 여자기자. 

정체모를 권력에 꼬리 내린 미디어와 언론사의 현실을 부정하며 당당하게 사표를 쓰고 

자신의 개인 카메라를 통해 VJ형식의 개인방송을 하게 된다. 우연히 사건에서 마주친 동식의 뒤를 밟으며

그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카메라에 담아내는 그녀. 동식의 첫 사랑이자 끝 사랑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



 백장관


대한민국이 줄기세포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그 시절.  그 때보다 더 앞선 시기에 대한민국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 그의 뛰어난 능력은 그를 대한민국 최연소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정체 불명의 사건과 그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과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로 불타는 남자.



정상구


동식의 공무원 시험 준비시절 단짝. 부모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괴물로 변신.

동식의 주먹에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호흡기를 낀 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가 눈을 뜨면......



MR.K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짜 과학자. 과거 대한민국 대형 프로젝트에 백장관과 함께 막내로 참여 했다가 돌연 자취를 감춘다.



로다그룹  신 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인 로다그룹의 회장. 2년 동안 식물인간의 상태로 잠적했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된 그. 보디빌더를 연상 케 하는 그의 변화된 몸.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으로 손 꼽히는 

그의 집안은 대한민국이 민주사회로 성장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늘 자금 줄 역할을 해 왔다.


대통령 이성진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대통령. 세습되어지는 권력과 자본의 끈을 끊어 내고자 대통령이 되었지만 이미 거대한 네트워크화 되버린 세력 앞에서 고전한다. 대한민국의 탈 바꿈을 시도하는 젊은 생각을 가진 대통령.


이근욱 실장


대통령 이성진과 어렸을 때 부터 친분을 가진 선 후배 관계. 대통령의 오른 팔.


그 외 인물 

동식의 동네 친구들인 서승범, 유진호  회차마다 등장하는 기타 인물들.



완결을 목표로 하는 재미삼아 쓰는 소설이니

치밀하지 못하고 유치할 수 있는 내용에 

돌을 던지지는 말아 주세요^^



아 그리고 이제 표지를 바꿀 생각 입니다.

그 이유는 동식이가 공무원이 됐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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