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했어
청주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보증금 100에 월 30 하우스셰어 살 때도 정말 순수하게 잘 있었는데
어느샌가부터 내 회사 동기들과 그 윗사람들이랑 말을 할 때마다 보이는 말 뒤 다른 의미를 품어 말 들을 하기 시작했다.
10년 지속되니 누가 뭘 말해도 이게 진짜 그런 뜻일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정말 슬프다.
때 묻은 날 나 스스로가 보면 정말 슬프다. 내 딸에게 이런 걸 보여주기도 싫다.
순수하고 즐거우면 전부였던 그때가 그립다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것, 글로 표현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