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저씨의 현실 다이어트

다이어트 21일 차

by 청하

몸무게-81.85kg

아침 식단- 단백질셰이크 1잔, 통밀샌드위치

점심 식단- 단백질셰이크 1잔

저녁 식단- LA갈비, 현미쌀비빔국수

운동 내용

빨리 걷기 1시간


어제 너무 마음에 걸린 운동을 실시하였다.

확실히 스트레칭 후 유산소를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원래 근력운동까지 하려고 했는데 그러지는 못했다.

예전에 운동하기 전엔 몰랐는데 꾸준히 요 몇 주 운동을 하니 사람들이 왜 운동을 하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운동 후 몸은 힘들지만 컨디션이 계속 업 되어 있다.

나의 몸이 뚱뚱해져서 보기에 우울하고 슬프고 그런 거와는 별개로 그냥 기분이 좋아져 있고 얼굴에서 좋은 기운이 느껴진다.

일적으로는 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컨디션 좋고 자신감이 차있는 느낌이다.

운동하는걸 습관이 되어 가는 게 느껴져 가서 나 스스로 대견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통밀 샌드위치를 하나 먹어서 점심은 그냥 셰이크 한잔 먹고 스킵하였다.

저녁에는 좀 무리해서 먹긴 했지만 그래도 5시 반쯤 먹고 6시에 끝내서 좀 홀가분하게 먹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름기 있는 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좀 죄책감이 느껴지면서 빨리 운동을 가고 싶은 충동이 있다.


요즘 가만히 있으면 내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한다.

다른 건 아니고 이게 내장지방이 분해될 때 나오는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와이프에게 물었다.

"아 왜 이렇게 덥냐 나만 덥나? 안 더워?"

와이프와 딸은 전혀 더워하지 않았다.

나의 내장지방이 타고 있구나 ㅎ


기분 좋다. 얼른 예전처럼 건강을 되찾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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