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1인 미디어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야!"
글쓰기가 부활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 서민 교수와 같은 수많은 논객이 글쓰기 관련 서적과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인기가 좋다고 한다.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특강'은 1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왜 지금 글쓰기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지는 여러 분석이 있을 수 있다.
그중 하나는 1인 미디어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망으로 분석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라는 1인 미디어는 이제 우리 삶에서 옷처럼 일상의 중요한 부분이다.
나와 가까운 지인부터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까지 동시 다발로 소통할 수 있다.
초기 1인 미디어가 출현했을 때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혹은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수용하고 배우려는 추종자가 대부분이었다.
말이 1인 미디어지 실제로는 장식품 정도로 사용한 수준이었다.
좀 더 진보한 것이 유명인과 연예인을 중심으로 한 파워블로거들을 추종하는 것이 사용에 전부였다.
어떤 면에서 1인 미디어는 매스미디어에서 방송시간 한계로 다루지 못하는 제한된 콘텐츠 부스러기를 소통하는 채널 정도였다.
한편으로 허탈감도 컸다.
유명 연예인이 채널을 개설하면 체 하루도 안돼 수만 명의 팔로워가 생긴다.
오바마 대통령은 트윗을 개설하자마자 4시간 만에 100만명의 팔로워가 생겼다.
일반인들은 제 아무리 열심히 해도 1년이 지나도 1천명을 넘기기 어렵다.
1인 미디어를 하는 것 중 하나는 시간이 가면서 팔로워 늘어나는 재미다.
열심히 포스팅을 하면 남모르는 팔로워가 생기고 나한테 좋아요를 눌러주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남들에게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존재감이 승천한다.
유명세에 의존하지 않고 1인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쉽게 피드백을 받기가 어렵다.
피드백이라 함은 팔로워가 늘고 좋아요 수가 증가 하는 것이다.
1인 미디어에서 피드백이 없으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힘들다.
나한테 별다른 보상이 없는데 팔로워가 늘어나는 재미마저 없으면 무슨 낙이 있겠는가.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피드백 없이 1인 미디어를 재밌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콘텐츠다.
그동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포스팅해야 하는데 한계가 명확했다.
한 번은 공유하기 한 번은 식당 가서 사진 찍어 포스팅하기 일상생활을 소재를 올리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런 콘텐츠로 팔로워를 늘리거나 확대시키기 어렵다.
콘테츠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재도 있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글쓰기다.
아무리 좋은 좋은 소재가 있다 해도 제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면 소용없다.
글쓰기는 1인 미디어에 주인공이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글쓰기가 제대로 되면 소재 발굴은 의외로 쉽다.
인터넷은 검색으로 다양한 소재를 발굴할 수 있어서다.
직접 발로 뛰면서 소재를 발굴할 수 있는 수고와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다양한 소재 발굴이 되면 글감은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글감이 많아지면 지속 가능하게 내 미디어에 포스팅할 수 있다.
포스팅이 지속 가능해지면 자연스럽게 팔로워들은 늘어나고 영향력이 생기는 것은 시간이 해결해준다.
뉴욕에서 매년 ‘노 팬츠 서브웨이 라이드즈(No pants subway ride’s)’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지하철에 팬츠만 입고 타는 행사다.
이 행사의 최초 기획자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라고 한다.
기획의도는 일반인도 일상의 생활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유명인 아니면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받아보는 것이었다고 한다.
SNS를 1인 미디어라고 한다.
지금까지 1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수준이 들러리 정도에서 머무는 경우 대다수였다.
앞으로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면 나도 1인 미디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그 핵심은 글쓰기 바탕의 콘텐츠 생산능력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