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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렌드 서퍼 Jan 27. 2018

카풀 어플 지방에서 통할 수 있을까?

산업 전영역에서 공유경제가 확산되고 있다.

차에서 시작해 집까지 이제는 일반 생필품으로 공유경제가 파고 들고 있다.

심지어 지자체는 공유경제도시를 표방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쉽게 공유경제가 확산되는 것은 공급과잉의 시대라는 점이 작용해서다.

차, 집, 자전거에서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이 먼저 만들어진 것이 이를 방증한다.

특히 차에서 다양한 카테고리가 탄생하고 있다.


요즈음 한국은 공유경제 분야에서 카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이 복잡한 서울경기권에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카풀

출퇴근 시간에 익명의 동승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2017년 8월 현대자동차가 카풀서비스업체인 럭시에 50억을 투자해 카플시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자료출처: 럭시 홈페이지
로컬 트렌드

공유경제 트렌드라해서 지역과 산업에 무관하게 균등하게 성장하는 않는다.

지역 편차가 클 수 있다.

카풀은 출퇴근이 복잡한 서울경기권은 사용자가 많아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상대적으로 지역은 출퇴근 시간 교육체증이 높지 않아 시장이 형설될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

이를 로컬트렌드라고 지칭할 수 있다.

중앙과 지역의 차이를 설명하는 트렌드다.

나라마다 차이도 크다.

자전거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공유자전거는 시장으로 성장하지 못한 반면 중국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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