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나의 좌우명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죽음의 그림자는
우리를 늘 따라다니고 있다.
이 사실을 항상 내 몸에 문신처럼 새기려 한다.
그랬더니 선택의 판단 기준이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 나의 판단기준은 오로지 성공이었다.
세상이 말하는 성공을 내가 원하는 목표인 양
착각하며 살았다.
그렇게 살다 보니 수명을 갉아먹는 선택만을 했었다.
30대 중반 현재 나의 판단기준은 본능이다.
내 마음이 이끌리는지가 중요해졌다.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
뒤 돌아봤을 때 좋은 선택이었다고 자부하는 일.
이런 경험을 나의 여정에 최대한 새기고 싶어졌다.
그래야 죽기 전 편히 눈을 감을 거 같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위한 꿈
미래가 아니라 현재를 위한 꿈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