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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STYMOON May 21. 2016

그리움을 내뱉고 싶어서

가끔 이렇게 아무 글이나 쓰고 싶어진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두서없이도 글을 쓸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아무도 읽지 않아도

그저 내뱉고 싶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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