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기 좋은 날, 뛰고 싶은 날

2025년 9월 러닝 결산

by 시간제기록자


한 없이 더웠던 날씨가 9월 들어 갑자기 시원해지기 시작했다. 날씨가 시원해지기 시작하니 뛰기 좋았고, 뛰고 싶어졌다. 곧 있으면 이제는 추위를 걱정해야 할 테니, 지금 같은 날씨에 많이 뛰어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생각을 한 것 치고는 많이 뛰지는 못했다.



9월의 러닝은 총 11번이었다. 원래 목표로 했던 일주일 3회 러닝에는 아직도 조금 못 미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많이 뛴 달이라는 점은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9월 러닝의 평균 페이스는 KM 당 7분 15초, 최장 거리 러닝은 5.70KM, 평균 러닝 거리는 5.14KM였다. 한 번 뛸 때 5KM는 뛰려 노력했고, 11번 중 9번은 5KM 이상을 뛰었다는 점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러닝은 9월 29일과 9월 30일에 있었던 러닝이다. 그동안 열심히 뛰었던 성과였을까, 시원해진 날씨 덕일까 이틀을 꾸준하고 확연하게 빠른 속도로 뛰었던 러닝이었다. 뛰면서도 빨라진 속도를 느낄 수 있었고 기록의 결과도 확연히 빨라진걸 보니 또 뛰고 싶어져 이틀 연속으로 뛰었다. 이제는 좀 더 멀리, 좀 더 길게 뛰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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