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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싱더바운더리 Jul 31. 2023

요즘 꼴 보기 싫은 챌린지 특징

즉각적인 자극이 요구되는 숏폼 플랫폼에서 음원의 하이라이트 부분만을 이용하여 챌린지를 만드는 전략은 그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필두로 제시, 지올팍 등의 가수들이 이 챌린지를 통해 수익성과 스타성을 얻고 그 뒤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하여 열린게된 대 챌린지 시대. 너도나도 챌린지를 만들고, 심지어는 가수가 아닌 개그맨과 같은 엔터네이너들도 본인만의 챌린지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서 대중들의 빈축을 사는 챌린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과연 그들이 비판하는 이른바 '꼴 봬기 싫은 챌린지'의 특징은 과연 무엇일까?


앞서 설명한 챌린지의 흥행 때문에 음악성을 중요시하는 음악이 아닌, 챌린지를 위한 음악을 찍어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물론 자본주의 시장에서 수익성이 보장된 챌린지를 노리는 전략을 비판해선 안 되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또한 이과정에서 조금은 억지스러운 훅과 안무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도 대중들의 반감을 산 데에 한 몫을 했다. 


그리고 내려도 내려도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끝도 없이 나온다. 특히나 요즘은 그것이 극에 달하고 있어 이것 때문에 숏폼 플랫폼에 들어가기 꺼려진다는 의견도 많다. 


바이럴 논란의 붉어진 지올팍의 크리스천 챌린지의 경우 때를 생각해보면 숏폼 플랫폼 전체가 거의 도배되듯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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