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ate

버릇처럼 애매한

by 노푸름

타고난 것이리라

그렇게 나의 자존심을 지켰다


기분 나쁜 말투와

교양 없는 언행을 경멸했다


거듭될수록

왜 나의 영혼은 비참한 가루가 되는 것만 같을까


미워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하는


이상한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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