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mate

서점

by 노푸름

몇 푼 없는 잔고가

아쉬울 때가 있지


서점에 갔을 적에

보고만 오자 하고 들어갔다가

이건 다음에 못 볼 책인데 하고는

결국

결제 후 적립


책 산 날

빨리 읽고 싶은 설렘

마음껏 가질 수 없고

함부로 가질 수 없는

귀중함을 알게된 날



몇 푼 없어도

이토록

쉽게 행복해지는 나는

심플한 미니멀리즘이자

간편한 행복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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