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정도면 나름 행복했다
월세에 쫓기는 신세지만단기알바와 밀린 월급이통장으로 들어올 때면한시름 놓고 행복했다
다음엔 월세를 내고도
돈이 남겠지 하고
근심없이 잠드는불친절한 인생차마 버리지 못하는 인생이제는 그래도 차마 버리지 못하는 에서차마를 빼고버리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특별한 혜택은 없는 것 같아도그래도 감사해 보려고
구렁텅이에 박혔지만감사해 하는 삶이란
어떨까 궁금해단지 그냥 궁금해서
당신의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덮어줄 수 있는 이불이 되었으면. 당신이 외로울 때, 그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따뜻한 밥이 되었으면. 포근하고 모락모락 피어나는 그런 글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