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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푸름 Nov 02. 2020

넷플릭스처럼 사랑할래

다른 사람들의 유행보단

내 취향대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 말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마음으로


본방송의 빡빡함 대신

퇴근 후 가볍게

한 편 볼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연애도 사랑도


오로지 하나만 재밌다는 집착 말고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거야


아직도 내가 원하는 장르를 놓을 순 없지만

새로운 장르에도 도전해 보자

분명 그것도 또 다른 재미를 줄 거야


아이디는 하나지만

계정은 다르듯


마음은 하나지만

취향과 삶의 방식이 다르듯


사랑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나를 지키며 사랑하고 싶어


넷플릭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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