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빠르게 성장하는 퍼블리 소식을 알려 드려요!
MZ세대 커리어 문제를 기술로 혁신하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
퍼블리가 만드는 커리어리, 멤버십, 위하이어의 새로운 소식을 매달 브런치에서 <퍼블리 업데이트> 시리즈로 전해드려요. 신규 기능부터 SNS 콘텐츠, 미디어 소개까지 한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
1) 커리어리 팀이 NHN FORWARD 22에서 유저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지난 11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NHN FORWARD 22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는데요.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기술 콘퍼런스'답게, 정말 많은 개발자분들이 현장을 방문해주셨어요.
커리어리 역시 개발자 커리어 SNS로서 NHN FORWARD 22 후원사로 참여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실제 유저분들과 직접 만났습니다. 이번 부스에는 커리어리 사업 전체를 이끌고 있는 광종,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있는 PM 예원과 개발자 홍재, 커리어리 DevRel 역할을 맡고 있는 테크 리크루터 종혁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니 커리어리를 활발히 사용하고 있거나, 이미 커리어리를 추천 받아 알고 계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우리가 정말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구나, 감동에 젖을 새도 없이 엄청난 인파가 커리어리 부스를 찾아 주셨어요. 덕분에 선물로 준비한 커리어리 굿즈가 오전 시간 안에 모두 소진되어버리는, 기분 좋은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내어 커리어리 부스를 찾아주시고, 커리어리 가입까지 해주신 유저분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겠죠? 오후 시간부터는 커리어리 굿즈 대신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로 마음을 담아 전달 드렸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수량으로, 더 좋은 커리어리 굿즈를 들고 와서 유저 분들을 만나야겠다는 다짐도 했답니다.
이번 참여는 현장에 직접 갔던 광종, 예원, 홍재, 종혁 뿐만 아니라 퍼블리 팀원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행사 다음날 있었던 퍼블리 전사 타운홀에서 커리어리 개발자 홍재와 테크 리크루터 종혁은 각각 아래와 같은 소감을 남겼습니다.
"(홍재) 커리어리를 개발하면서 수치가 계속 높아지는 건 봤지만 실감은 안 났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프라인에서 타깃 유저인 개발자분들을 많이 만났잖아요. 이미 커리어리를 쓰고 있다는 사람, QR코드를 찍었는데 다운로드가 아니라 어플이 바로 켜지는 사람, 우리 서비스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오는 사람, 앱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괜찮아 보이네요' 말해 주는 사람... 정말 많았어요. 내가 쓸모 있는 것을 만들고 있다는 기쁨을 강렬하게 경험하고 힘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종혁) 저는 커리어리가 잘 되면 좋겠다는 열망이 강한 사람인데요, 어제 현장은 '와 내가 꿈꾸던 것처럼 될 것 같아'라는 것을 실감하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제 느낌상 어제 만난 분들 중 50% 이상은 이미 커리어리를 쓰거나 알고 있는 분들이셨어요. 머지않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커리어리를 켜고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겠구나 기대하게 만들더라고요. 덧붙여서 어제 커리어리를 처음 알게 된 분들께도 커리어리는 어떤 서비스고, 어떤 가치를 얻어갈 수 있고, 최근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려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2) 퍼블리 CPO 승국, 리크루터 대상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와 리크루터 커뮤니티 '라인업'이 뭉쳤습니다. 가장 최전방에서 '좋은 채용'에 대하여 고민하는 리크루터분들을 대상으로, 승국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승국은 약 10년 전부터 스타트업 C레벨로 일하며 팀 빌딩의 어려움을 몸소 겪기도 했고, 현재는 채용 관리 SaaS 위하이어 사업 리더로서 채용 동향을 누구보다도 깊이 공부하고 고민하는 사람인데요. 평소 승국의 채용 철학에 깊게 고민하던 라인업의 운영자 하늘님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11월 마지막 토요일 온라인으로 오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진과 현업이 채용에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요. 승국은 채용의 중요한 주체 중 하나인 현업 리더의 시각에서 바라본 채용 인사이트부터 퍼블리에서의 채용 성공 및 실패 사례를 공유했답니다. 특히 채용 담당자라면 모두가 고민하고 있을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조금 더 채용에 관심과 리소스를 쓰도록 만들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주말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어요. 이날 세미나에서 나눈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하여 위하이어 블로그에도 업로드할 예정이니, 아쉽게 이번 세미나를 놓친 분들이라면 추후 위하이어 블로그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1) 위하이어 블로그 업데이트
https://blog.wehire.kr/outbound-sourcing/
최근 퍼블리에서 한 포지션을 아웃바운드로 1명을 채용하고자 소싱한 인재를 세어보았는데요. 한 명의 적합한 인재를 뽑기 위해 소싱한 후보자만 총 550명이었어요.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평균보다 많은 케이스이긴 했지만, 그래도 보통 소싱부터 채용 완료까지 전환율을 1%로 본다고 하니, 적어도 한 포지션당 100명을 소싱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위하이어의 주니어 PM인 민지는 사실 퍼블리 팀에 채용팀 인턴으로 먼저 입사했답니다. 민지가 채용 팀에서 맡았던 업무가 바로 '소싱'이었습니다. 직접 소서로 일해보고, 지금은 채용 관리 SaaS를 만들고 있는 민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싱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떻게 잘 할 수 있을지 글을 올렸습니다.
민지는 소싱의 핵심은 '빠르게' 그리고 '많이' 후보자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속도와 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소싱 노하우를 민지의 글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1) 커리어리, 개발자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돕는 서비스로 소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21028_0002065159&cID=13001&pID=13000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발자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분야에서는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커리어리'가 개발자 시장의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거듭나고 있다. 커리어리에서는 이용자의 공개 프로필과 같은 '커리어 프로필' 기반으로 활동한다.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커리어리가 확보한 커리어 프로필은 최근 12만개를 돌파했다.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등 유수의 테크 기업 현직 개발자들이 포진해 있다. 이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시간 네트워킹을 원하는 개발자들이 크게 유입되는 추세다.
퍼블리는 지난해 3분기 커리어리 신규 가입자 중 개발 직군 가입자가 1.98%를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 1분기(1~3월) 17.43%, 2분기(4~6월) 36.06%, 3분기(7~9월) 51.1%까지 수직 상승했다고 벌표했다. 커리어리에서는 실무 관련 고민이 있을 때 질의응답이 가능한 '현직자 Q&A', 사이드 프로젝트나 스터디 진행 시 팀원을 구할 수 있는 '라운지', 업계 동향·직무 지식·사회생활 조언 등 다양한 정보들을 정리한 '개발자 업그레이드 자료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 커리어리 베트남, 신규 개발직군 이용자 반년만에 3배 이상 증가
https://www.etoday.co.kr/news/view/2193214
퍼블리가 커리어리 베트남 론칭 직후인 지난 3~9월 약 6개월간 이용자 행태를 분석한 결과, 월별 신규 가입자 중 개발 직군 이용자는 론칭 직후 22%에서 9월 75%까지 급증하며 3배 이상 늘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3월 17%에서 9월 73%까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커리어리 베트남이 주력하는 ‘커리어 프로필’에서도 개발자 이용자 유입이 두드러졌다. 커리어 프로필은 이용자가 자신의 이름, 현 직장, 이력, 포트폴리오 등 커리어와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면 이를 바탕으로 네트워킹과 채용 등 기회를 제안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3월에 커리어리 베트남에서 생성된 커리어 프로필 중 개발 직군 이용자는 전체의 2%에 불과했으나, 9월에는 61%까지 늘었다.
이는 베트남의 IT 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급성장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 세계 IT인프라가 급성장하고 개발자 시장이 확장되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네트워킹 및 커리어 개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 플랫폼을 찾아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퍼블리 업데이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는 오늘도 치열하게, 또 부지런히 세상을 뒤집을 프로덕트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퍼블리 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