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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ding Apr 04. 2017

시간, 잊음

널 잊을 수 있는 시간은,

이렇게 많이 사랑했는데
어떻게 벌써 너를 잊겠니

이렇게 오래 그리워했는데
어떻게 바로 괜찮아지겠니

_by pu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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