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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ding Apr 03. 2016

하나씩 하나씩 잊어보기

오늘은 어떤 걸 잊었을까?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그녀를 지운다

오늘은 어떤 걸 잊었을까?



_by puding





이별한 사람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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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이 예쁜 글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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