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아침 풍경
잔잔한 파도소리가
시간을 붙잡는
아침 바다 풍경에 머문다
나를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더 나아가고 싶지도 않은
평온함과 안락함 속에서
내 영혼이 투명해짐을 느낀다
오늘 새초롬한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면서
서울에서 태어나고, '월간시' 윤동주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바람의 노래>를 냈다. 동인지 <슬픔은 나의 꽃> < 혼자있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