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52 9 12
○ 52 9 12 / 유현준 지음 / 미세움
○ 교보문고 신논현점 - 일반건축
○ 건축에대한 생각들
우리나라 도심속에서도 큰 블럭에 가로지르는(곡선형의 or 직선형의) 인도(차들이 못지나다니는) 를 두고 건물을 짓게되면 훨씬 흥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광화문의 D타워 SOHO거리 처럼?
누구는 에너지제로건물이 소비제로서의 모순, 두터운 단열재로인해 줄어든 실평수 등을 지적하며 반대의 의견을 내세우지만 저자는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TV(시각,청각) 에서 닌텐도위(시각,청각,공감각)으로 발전하듯이 건축도 친환경이란항목이 추가된것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지역의 형태(대지,장소) 를 존중하면서 그 지역만의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 좋은 장소(도시)를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익선동을 예로들고싶다. 조그마한 옛건물들을 살리면서, 구조적인 보강과 참신한 프로그램들이 만나서 화두가 되고있는것 같다. 후암동, 해방촌, 더발전된 성수, 연남동 등이 특색을 살려 유명해진것 같다. 다음은 어딜까.. 이수? 사당? 낙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