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얼굴 보니 좋네 - 남궁선 감독

by 멜리에스컬쳐클럽
25f5904d-6fbf-490b-ac4d-ee88459f8ea2_jpg.jpg

어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잠들지 못한 새벽 뒤척이다 영화를 한편 봤다. 사이드미러와 차창으로만 보여지는 고정된 앵글 안에 이별을 맞이하는 감정이 오롯이 담겼다. 유이든 배우의 얼굴은 깊게 다가왔다. 간단하지만 전하기 어려운 마음을 담은 영화였다. 영화 소개처럼 코로나든 무엇이든 막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만나야만 전해지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내 방 안의 Another World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