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잠들지 못한 새벽 뒤척이다 영화를 한편 봤다. 사이드미러와 차창으로만 보여지는 고정된 앵글 안에 이별을 맞이하는 감정이 오롯이 담겼다. 유이든 배우의 얼굴은 깊게 다가왔다. 간단하지만 전하기 어려운 마음을 담은 영화였다. 영화 소개처럼 코로나든 무엇이든 막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만나야만 전해지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작품을 보고 듣고 읽으며, 감상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