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by
백현진
Jun 11. 2021
요즘 무언가 자꾸 잊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지하철이 지상으로 올라올 때 드넓은 한강을 보며 아름답다, 고 생각하는 동시에 무언가 중요한 걸 잊은 것 같다고.
집을 향해 걸어오는 길, 여름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며 몹시 중요한 무언가를 잊은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무엇인지 기억해낼 수 없음을 답답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면 고양이들이 한참을 야옹거리며 이제야 돌아온 나를 반긴다.
keyword
일상
금요일
생각
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백현진
직업
출간작가
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
팔로워
57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