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8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펑크마녀
Feb 27. 2024
상상도 하지 못했던 미래의 시간을 지나친 지금
모두의 동물 가족들이 떠나는 소식이 하나둘 늘어난다.
얌전히 앉은 두두의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그 마음을 가늠해 보다 또 운다.
자신의 나이는 숫자가 많아지는 걸 눈치채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두두가 온 지 벌써 7년이 지나 두 살 아기가 아홉 살이 되었다는 사실에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 버렸나 깜짝 놀란다.
두부 없는 매일도 어느덧 2년 반이 넘었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미래의 시간들이 어느새.
keyword
동물
고양이
일기
펑크마녀
소속
직업
출간작가
매일을 기록합니다.
구독자
50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소년들은 모두 비겁하고 소녀들은 강인하다
예쁘게 잘라내어
작가의 다음글
취소
완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검색
댓글여부
댓글 쓰기 허용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