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
by
맑은편지
Oct 1. 2023
달빛이 뿌옇게 내리는
부둣가 목로에서
술 한 잔을 앞에 놓고
손바닥으로 낡은 탁자를 쳐가며
나즈막히 불러보고 싶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을려고 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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