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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편지
Dec 15. 2022
잔을 부딪치며 다짐한만큼 살았다면
우리는 이미 낙원에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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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편지
당신에게 편지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넓은 들에 부는 바람처럼 맑은 편지 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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