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과 공존의 서사
연속극 ‘사랑의 이해’가 끝났다. 주인공들의 선택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의견들이 다양하다고 한다.
그 사랑이 전형적이지 않고, 존재가 진부하지 않아서 좋았다. 사랑이야기에 앞서 자존과 공존의 서사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자존의 방식과 공존의 구조에 대해 낡은 시선을 들이대면 이해가 어려울 것 같다. 하긴 사랑이 이해할 수 있기나 한 것인가. 그 흔하디 흔한 사랑이, 모질고 모진 사랑이.
세상의 수많은 상수와 수영에게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