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매일은 정리의 연속이다
우리는 끝없이 치우며 사는 인생을 살고 있다.
먼지가 쌓인 곳을 쓸어내고 걸레로 닦어내듯 우리 마음도 그렇게 쓸어내고 닦아내기를 반복해야 한다.
우리에게 새로운 내일이 오지만 지금의 흔적은 없어지지 않는다. 내 머리와 마음에 남는다. 만약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아 힘든 시기가 온다면, 그때가 바로 마음의 청소가 필요한 때이다.
마음의 청소는 버리기가 아니다. 제자리에 갖다 놓는 일이다. 물건에도 제자리가 있듯 마음에도 제자리가 있다.
마음의 청소는 정리로부터 시작된다. 마음 정리의 도구는 바로 글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