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창틀에 주저앉아
언제나 그랬듯
밖을 내다본다
그리고
명료함은 사라지고
흐릿하게 하나로 합쳐지는 세상을
힘없이 바라본다
나는
어디에 있던가
그대들은
너와 나
분리로써
경계 지었던
내가 참 어리석었구나
우리 모두는
하나로
결과 짓는
전체였으니 말이다.
영혼의 춤사위 의식의 흐름대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다. 우주의 울림을 통해 행복의 문으로 인도된 영혼의 놀이터 유희 속 춤사위를 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