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괜찮은 직장인이었는지 몰라.

by 다정한 포비

용병으로 뛴 대타 팀과 술을 마셨다.


고참 계장님께서 그러셨다.


이계장이랑 함께 일해서 좋았다고.


사무관님이 그러셨다.


팀이 달라져도 앞으로 이계장이랑 한 달 에 한 번 씩은 같이 술 한잔 같이 하자고.


그래 내가 부족해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같이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그거면 오늘은 족하겠다.


버스에

삼겹살 냄새,

맥주 냄새 풀풀 풍긴 나


하루만 봐주세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