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기 Feb 15. 2019

<기침 소리_77>

정돈


깨끗한 테이블

은은한 불빛

단정한 매무새


이제 막 문을 연 카페처럼

내 마음도 그렇게 정돈하고

너를 기다려


글 & 사진 김대욱




작가의 이전글 <기침 소리_76>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