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동시빵 맛보기 - '내가 구해줄게'
비행기가 나뭇가지에 걸려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동네 아이들이 비행기를 떨어뜨리려고, 애쓴 일이 재밌었다.
비행기를 구하지 못해도 재밌었다.
배드민턴 공이 나무에 걸렸지만 재밌는 일이기도 한 것 같아
시를 무지 잘 쓴 거 같다.
낭송 -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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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희 : 일산 장촌초등학교 3학년이에요. 공룡과 자동차, 로봇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