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동시빵 맛보기 - '왔다 갔다 쪽지'
누가 우리를 보고 있었나?
학교에 가면 핸드폰을 끄고
가방에 두고 꺼내면 안 된다.
카톡 하면 편하지만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쪽지를 보낸다.
들켜버린 것 같다.
수업시간에 쪽지를 보내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
시에도 쪽지를 보내는 모습이 우리 학생들과 비슷했지만
우리는 꼼지락꼼지락 눈치 보다가 쓱 밀어주는데..
선생님한테 걸릴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그런 느낌은 안보였다.
누구를 좋아하고 어떤 음료를 좋아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동시 작가 선생님이 cctv를 보면서 쓴 동시 같다.
나는 유튜브를 좋아하고
액체괴물 만들기를 좋아한다.
조물조물 미니어처 만들기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아빠가 소개해주신 동시빵가게에서
동시를 읽고 재미있다고 느꼈다.
동시빵가게를 좋아하는 것에 추가했다.
https://dongsippanggage.modoo.at/
신율휘 : 인천 원동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5학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