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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  불합격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드는 것.

합격이라는

글자 하나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고.

불합격
이라는 소식에

그 씁쓸함은

한숨이
대신한다.


아무리,
아무리 많은 이력서를 넣는다 하더라도

그래서

많이 불합격을 봤을지라도.

불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게되면

마음이. .

하고
내려앉는다.


접할 때마다..

낯설고 또 낯설다.


-

오늘 면접 본 곳에서 대표님이 끝나고 말씀하시길

이미 면접 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뽑을 애는 정해졌다고 한다.

첫 느낌. ?
이런게 되게 중요한가보다.

실기시험은

형식적인거라고..ㅋㅋㅋㅋ






1차 서류 합격이 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진짜.. 긴 여정이 앞에 도사리고 있다.

인적성,
피티면접,
토론 면접,
작문시험,
실기시험,
1차 면접,
2차 면접...ㅋㅋㅋㅋㅋ

끝나지 않는 관문.
연속의 연속.

이 과정을

뚫고

되는

그 사람도

진짜 대단하지만

이 과정을 하는 모든 사람들도 다 대단하다.

휴.

너무 길고 긴 고통의 시간임으로..


하루하루 거의..

한 단계
한 단계
통과하기를 기도하며

매일 마음을 졸이고.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간다.


맨탈 나가지 않게

꽉 잡고 있어야한다.


긴 여정을 떠나기 위해..

심호흡..깊게하고


시작하자.

할수있어.




면접 보고 오는 지하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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