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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음악 + 액션 영화네, 새로운 조합.

-스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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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음악과 액션의 조합이 신선한.

베이비 드라이버.


왜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나오니까

<비긴어게인> + <분노의 질주> 느낌이지?!


나는 개인적으로 <분노의 질주>보다

차 추격씬이 굉장히 멋졌다고 생각한다.

리드미컬하다고 해야하나?

차 운전하는 스킬이 드리프트?라고 하던데

진짜 완전 너무 멋있음..ㅋㅋㅋㅋ

이래서 카레이서들을 멋지다고 하는건가..ㅋㅋㅋ


사실 내용은 너무 뻔하게 복선이 다 보여지는 상황이라...

스토리도 좀 산으로 가는 편이 있어서 당황스럽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이유는

액션과 음악의 조화?

내가 좋아하는 장르를 섞어놔서?

주연배우도 너무 마음에 들고.


영상미 또한 우수했다고 본다.

색감이 쨍한데,

레드와 블루를 적절히 조화롭게

보여준다. (특히 레드가 많이 나온다. 촌스럽지 않게 되게 색을 잘 쓴듯 했다.)

이런 식으로 빛 활용을 굉장히 잘함.

후반에서 보정을 준거 같은데 촬영감독도 빛을 굉장히 잘 쓰는 느낌적 느낌..!

컷 편집 또한 음악에 딱딱 맞는?

베이비가 음악에 맞춰서 운전하는 것도 있는데, 편

집도 그 씬에 맞춰서

굉장히 리드미컬하게 진행했다고 본다.

카메라 앵글의 구도도 좋고 움직임도 빠르고, , 컷/컷/컷이 완벽했다.

(화면 전환이 좋았다. 보면서 감탄했던 씬이 꽤 있었다.)


음악을 따로 들어봤는데... 감흥이 덜하다.


음악에 따라 씬이 전환되는 구조인데!!

영상이랑 음악이랑 함께 봐야 시너지가 나는 !


유투브에 가면 인트로 추격씬만 따로 올라와져있는데..! 또 봐도 멋지다.
기가막히는 씬

여기에 나오는 배경음악!

Baby Driver OST - Jon Spencer Blues Explosion - "Bellbottoms"


데보라와의 첫 만남

녹음기로

순간 순간을 녹음해서

그 순간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든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취미가 너무 크리에이티브해.

베이비 너무 로맨틱해.

음악 만드는 씬 굉장히 인상 깊었다.


베이비, 감정표현 솔직해서 좋아.



세탁실에서의 씬은 로맨틱했다.

이 씬에서 나오는 음악!

데보라와 함께 데보라 음악 듣기!!

T.Rex - Deborah

세탁실에서

데보라랑 베이비랑 발로 비트를 맞추는  ~


 씬도 너무 좋고..

여기 너무 로맨틱한 씬이 었다고 생각한다.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둘의 캐미도 좋고.


-

둘이 데이트 하는 장면은 다 좋았다.


음악도 조명도 다 로맨틱...

으앙...



베이비의 한 성격.

결말로 갈수록 베이비의 성격이 보여지는데.

완전 상남자.



막무가내 저 남자 너무 싫었음.
뭔가 민폐 캐릭터 ㅡ벳츠!!!!
왜 자꾸 우기고 베이비한테 시비걸고!!!후..
괜히 데보라 쏴죽일라한게
제일 나빴음.


결말...

좀 황당하긴 하지만.

완전

권선징악 확실해서

감독의 단호함이 느껴졌다ㅋㅋㅋ

베이비도 감옥에 넣어버리고 ㅋㅋㅋㅋ

나쁜 짓 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돼! 라고 못 박는 내용인듯! ㅋㅋㅋ

-

아 근데 난 정말 베이비가 본명인줄 알았는데

베이비가 아니고 마일스?라니...

베이비가 맘에 딱 들었는데!! !


그리고 뭔가 베이비 얼굴이 동안이라서 역할이 더 잘 어울린 것 같다.

베이비의 액션씬~ 달리기 완전 잘함.
안셀 엘고트 내한 사진. 멋져.


마지막으로.어느 씬에 나온건지 모르겠는데

BABY DRIVER | I LIKE ME BETTER

이 노래 너무 좋아


여기 나오는 음악은

영상이랑
같이 봐야 좋더라! 시너지 뿜뿜!

그만큼 영상이 음악을 더 부각시키도록 잘 만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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