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가끔 종교를 물으시는데 저는 기성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인생관, 그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종교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념을 형성시키는 순기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고 믿는다는 점에서 종교인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최면 공부를 통해 종교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최면 상태에서 주어진 암시나 행동을 보고 따라 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부터는 종교로부터 더욱더 자유로워진 채 그런 삶을 살게 됐습니다.
가끔 내담자들 중에 신을 봤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은 아주 실제처럼 생생하게 신을 본 것처럼 이야기하시지만 결국 그것도 인간의 두뇌에서 만들어 낸 현상입니다. 인간의 두뇌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런 경험이 마치 신을 직접 만난 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종교 역시 너무나 강력한 최면이 작동한 것입니다. 이 강력한 최면을 푸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굳이 여러분에게 선하게 기능하는 기성 종교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신천지 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최면을 풀고자 하신다면 제가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종교를 믿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기 전에 올바른 가치관을 제대로 갖추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리와 지식을 배우고 내면화하는 노력 없이 그저 종교에서 답만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 깨달음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편협한 사고에 빠져 세상에 해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해 버립니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 없이 무조건 신에게 의지하고 바라기만 하는 모습은 굉장히 어리석고 무책임하면서 도둑놈 심보를 갖고 사는 것입니다.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돕지 않는 자는 결코 신이 도와주지 않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는 종례시간마다 학생들에게 종교를 묻고 손을 들게 했습니다. 그러곤 자신의 종교와 다른 아이들에게 면박을 줬습니다. 또 그 종교를 믿게끔 자꾸 끌고 가려고 하거나 상처가 될만한 말들을 쏟아내며 종교를 강요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자신의 정체성이 너무나 약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종교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현실을 바꿀 만한 지식을 갖추지 못해 종교에라도 의존하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을 수 없었기에 종교에 광적으로 집착했을 것입니다.
아마 이 선생님은 어렸을 때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했고 성장하면서도 스스로 진리를 깨치지 못해 부족한 자존감과 뿌리 깊은 열등감을 해소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그런 상태로 아이들을 대했기 때문에 저렇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잘못된 행동을 했던 거겠죠.
진리를 깨우치지 못한 상태로 종교에 너무 맹신하는 것은 나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결코 좋지 못합니다. 종교에 과하게 의존해 천국, 극락만 꿈꾸며 지금의 삶을 보내기보다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천국, 극락으로 만들어서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노력을 제대로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진리를 충분히 내면화한 상태가 되면 그 이후에야 비로소 신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석가모니가 이런 말을 했죠. '당신의 전생이 궁금한 건 당신의 현생을 보면 된다. 당신의 후생이 궁금한 것 역시 당신의 현생을 보면 된다.'
여러분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어떤 세상에 있어도 거긴 천국이 아닐 것이고 여러분이 깨닫게 되면 남들과 똑같은 세상을 살아도 더 천국으로 느낄 수 있게 될 겁니다. 항상 노력해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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