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공하는 사람은 '쇼(show)'를 합니다

죽도록 열심히만 한다고 다 부자되는 건 아니에요

by 박세니

이번 글을 통해서 가난했던 제가 왜 젊었을 때부터 부자로 살 수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제대로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미 성공한 분의 지혜와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그분의 시스템과 체제를 활용할 권한을 얻지 못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히 여러분의 힘으로 이뤄 나가야 겠죠.


하지만 그 방법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어렵기까지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강력한 집중상태를 만들고 부와 명예를 얻어서 행복하고 바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특별히 최면상태를 만들어낼 수 없는 젊은 사람에게 그들이 관심을 보일 리 있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아직까지 여러분이 하나의 분야에서 고도의 집중상태를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젊은 사람과의 만남이 시간낭비처럼 여겨질 것이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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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최면하려면 일단 집중상태를 만들 수 있는 최면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을 직접 찾아가야만 하겠죠. 이때 필요한 것이 쇼(show)를 하는 능력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첫째로 타인을 최면시킬 수 있는 능력, 둘째로 기회를 줄 사람을 찾아가는 적극성, 셋째는 그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쇼를 하는 능력인 것입니다.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대학생의 일화가 있습니다. 한 대학생이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파는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김우중 회장을 불쑥 찾아갑니다. 김우중 회장은 대우그룹을 만들고 한 시대를 풍미한 거상이었죠. 김우중 회장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던 그때, 대학생이 새벽 다섯시에 그의 궁정동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겁니다. 김우중 회장이 ‘당신이 누구냐’고 묻자 청년은 “국가정보부에서 왔습니다. 문을 열어 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문을 열고 나니 출판사 영업사원이라고 적힌 명함을 내민 청년에게 김우중 회장은 따귀를 때렸습니다. 국가정보부에서 왔다는 거짓말과 사적 시간과 공간을 침해했다는 괘씸함 때문이었겠죠.


그런데 이날 이 청년은 결례를 범하고도 김우중 회장에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팔아 냅니다. 참신한 쇼를 선보인 한 젊은이의 가상한 용기와 열정에 감동을 했던 것이겠죠. 백과사전이 필요해서 구입을 한 건 결코 아니었을 겁니다. 청년의 쇼는 관심 없던 상대방을 집중시킬 수 있었고, 그러한 최면능력을 통해 백과사전을 팔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김우중 회장에게 이 백과사전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았던 것처럼, 학생에게도 이 한 건의 판매 실적이 대단한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대신, 그의 쇼는 김우중 회장의 뇌리에 그의 존재를 선명하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은 다시 결제대금을 받기 위해 김우중 회장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게 됩니다. 바로 이걸 위해서였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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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은 이튿 날 결제대금을 받으러 김우중 회장의 회사로 찾아 갑니다. 그러자 김우중 회장은 청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죠. “자네 대우에서 일할 생각 없는가?”라고 말입니다. 새벽 잠을 깨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백과사전을 판 사람에게 대기업 일자리를 제안한 겁니다. 파격적인 스카우트 제의죠. 남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남다른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탁월합니다. 자신이 회사를 세우기 위해서 남다른 열정과 투지를 보였던 것처럼, 당돌하지만 열정적인 사람의 대담한 구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죠. 거상의 눈으로 볼 때 이만큼의 열정을 지닌 사람이라면 기회를 줬을 때 확실하게 남들을 최면하고 성과를 보일만한 인재라는 것을 눈치챈 것입니다.


과거 400여년 전 신분제 사회에서라면, 김우중 회장은 영의정쯤 됐을 것이고, 청년은 노비일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라고 한다면 새벽 다섯 시에 권세 높은 양반의 댁에 가서 “이리 오너라”를 외친 노비는 그야말로 목숨을 건 행동이 됐을 겁니다. 하지만 다행히 신분제가 없는 지금에서라면 아무리 새벽 다섯 시에 부잣집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한들, 여러분을 해치거나 죽이지는 못합니다. 기껏해야 따귀 한대인데, 용기를 내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분이 자존심을 지키느라 행동에 옮기지 못한 태도만으로는 당장에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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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고 뒤늦게 쇼를 하면 그땐 너무 늦습니다. 젊은 나이에 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 바로 ‘쇼(show)’입니다. 저 역시도 20대 후반의 젊은 대학원생때 성공심리학 수업을 가지고 기숙학원 원장님들을 만났죠. 그때 그분들께 선보인 것이 쇼였습니다. 저는 쇼를 성공적으로 치른 결과 바라던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최면능력으로 수만의 학생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습니다.


저를 도와주신 분들은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젊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라고 말이죠. 쇼를 하지 않고도 대단한 사람이 먼저 나의 능력을 알아보곤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게으르고 안일한 발상일 뿐입니다. 그런 도둑놈 심보로는 절대 성공 근처에도 가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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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부여하는 사람들, 즉 기득권층의 사람들은 “요즘 쓸 만한 젊은이가 너무 없어”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스펙이 뛰어나다고 해서 ‘쓸 만한 인재’는 아니라는 것이죠. 고스펙을 자랑하는 청년은 넘치도록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정말로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인재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고도의 최면상태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비로소 ‘인재’입니다. 여러분이 남에게 내 보일만한 능력을 갖추었다면, 지금 당장 쇼를 하십시오. 그들에게서 기회를 받아내는 쇼를 하십시오. 쇼를 많이 해본 사람으로서 마지막 팁을 드리면 쇼가 처음이나 어렵지 하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또 오히려 즐길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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